막연히, RDF 가 더 간단하고, 머신 친화적(?) 이라고 알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 찾아봤다.
비슷한 질문을 수없이 들었다는 Tim 이 꽤 간단 명료하게 해설을 해놓았다.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기 바란다.
XML 는 구조가 다변적이고 의미가 애매해서 문제가 된단다. 원문에 예제들이 있다.
물론, 이것이 장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의미를 해석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Things you can do with RDF which you can't do with XML include

  • You can parse the semantic tree, which end up giving you a set of (possibly mutually referential) triples and then you can use the ones you want ignoring the ones you don't understand.

Problems with basing you understanding on the structure include

  • Without having gone to the trouble of getting the schema, or having an application hand-programmed to recognise a particular document type, you can't pick up any semantic information from a document;
  • When an XML schema changes, it could typically introduce new intermediate elements (like "details" in the tree above or "div" is HTML). These may or may or may not invalidate any query which has been based on the structure of the document.
  • If you haven't gone to the trouble of making a semantic model, then you may not have a well defined one. ( Look at a label on the jam jar which says: "Expires 1999". What expires: the label, or the jam? Here the ambiguity is between a statement about a statement about a document, and a statement about a document. )

Why RDF model is different from the XML model - Tim Berner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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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인가. 계란이 먼저인가.

마음속으로 사랑해라고 말하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사랑해라고 되뇌일 수 있는거지.

많은 경우 유기적인 관계로 진행되는 일들이 있다.
이때 순서를 따지고 이유를 따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어떤 임계점이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하나가 다른 하나를 만들고
사건이 상황을 만들고 상황이 사건을 만들고
부분과 전체가 ,, 개체와 개체가 얽히는 것이다.
이런건 관계 자체로 혹은 하나의 시스템으로서 이해하고 판단해야 한다.
쪼개서 분석하고 순위를 정하는것은 무의미하다.

머,그렇단 얘기다. 
Posted by uk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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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휴가때 이 영화의 포스터를 보고 무작정 극장으로 친구를 데리고 갔던 기억이 난다.

쟝 피에르 쥬네 감독의 명화 델리카트슨 사람들의 엔딩 장면을 감상해보자.
영화를 안 본 사람들은 그로테스크한 화면을 보고 우울한 영화라고 여길지도 모르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매우 해학적이고 재치 넘치고 참으로 아름다운 영화다.



Posted by uk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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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하게 무너지는 숭례문과 무기력한 물줄기를 보면서 느꼈던 분노를 삭히고 상심한 마음을
달랠 틈도 없이,,.

이명박씨가 숭례문을 국민의 성금으로 복원하자고 했다는군요.
당신의 이 말이 관심의 촛점을 흐리려는 의도라면,
당신은 저질스런 삼류정치인, 혐오스런 탐욕의 화신. 게다가 센스 빵점!!
당신의 이 말이 진심이라면,
당신은 상황판단력 제로, 문제해결능력  꽝. 당연히 센스 빵점!!

이경숙씨는 바람직한 제안이라며 동감을 표시했다는군요.
당신의 이 말이 오,나의 이메가님을 위한 딸랑거림이었다면,
당신은 추잡한 기회주의자, 무능력한 속물.
당신의 이 말이 진심이라면,
당신은 은퇴의 시기를 넘긴, 한물간 동네 양아치

소방당국은 진화 실패가 아니라고 주장했다는군요.
진심이건 비난의 살을 비껴갈 버티기 전략이건간에,
당신들은 가치와 능력을 경시하고 전문가 의식이 결여된 무책임한 사회 관리층의 전형

이런순간에 중간이란 없다. 잘하지 못하면 못하는 것이 되고 만다.
적절한 방법을 찾아내면 벗어나는 것이고, 안일하게 대처하면 망하는 것이다.
평범한 수준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하리라 믿는다.


그리고, 애써 외면하려는 쓰라린 가슴을 파고드는 저 메아리들, 강산에 진동하는 저들의 거침없는 메아리들. 오호 애재라~

[숭례문의 하직인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http://arttradition.tistory.com/174#comment156865

[관련기사] 진중권 "숭례문이 불우이웃이냐?

PS)
...이 당선인도 전날 오후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빚어지자 “관 주도로 모금운동을 하겠다는 말이 아닌데 진의와 달리 왜 이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의아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진짜 멍청한 거야, 순진한 척하는거야. 할말이 없다.
...이경숙 위원장은 또 국민성금 제안 취지에 대해 “정부에서 강제적으로 모금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며 “스스로 치유받는 과정에동참하자는 뜻으로 말씀하셨는데 국민에게 부담주는 것 같은 인상을 주지 않았는지 생각이 들어 오해가 풀어졌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 이 정도면 제정신 아닌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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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host 가 무슨 DLL 들을 로드하고 있는지 궁금할때가 있다. 이밖에도 windows 의 작업관리자만으로 불충분한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MS에서 제공하는 상세한 프로세스 정보 제공툴
Process Explorer 가 있다. 다운후 설치 없이 실행되며 비교적 편리한 조작성을 제공한다.
http://technet.microsoft.com/ko-kr/sysinternals/bb896653(en-us).aspx

Process Explorer Screen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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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R - Ajax-RPC 툴킷

software 2008. 2. 11. 14:11
DWR(Direct Web Remoting)은 프락시 기반 Ajax로 자바스크립트에서 서버측 로직을 호출하도록 만들어주는 프레임워크이다.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Ajax와 Direct Web Remoting (쇼핑카드 예제)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j-aja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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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에 대한 맹신, 지나친 엘리트 주의, 구시대의 주먹구구식 성과주의. MB 정부가 극복해할 것들이다. 그런데, 걱정이 하나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인수위의 만행이란 참으로 한탄스럽다.
그래도 장점을 보고싶고 기대도 해보고 싶은데,, 자꾸 한숨만 나온다.

영어공교육 정책. 영어교육을 개혁하는건 좋다. 물론 찬성이다. 그런데 잘못된 방향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자세히는 모르지만 첫째,
몇년만에 영어교육의 틀을 완전히 바꾸겠다는건데 교사를 구하는것도 그렇고 오래걸리더라도 온전한 기반을 갖추고 가는게 아니고 그냥 우르르 달려들어 해치우고 보는 구태한 문제 해결 마인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거 아닌가. 주먹구구식 성과주의가 아니고 뭔가.
둘째, 현재 영어가 지나치게 강조된것 역시 커다란 문제중의 하나라고 본다. 입시고 취업이고 영어점수가 큰비중을 갖는데 이게 과연 옳은 일인가. 영어를 잘해야 인재이고 능력있는 사람은 아니지 않는가. 그렇게 따지면 수학점수로 능력을 평가하는것도 일리는 있다. 안그래도 전국민이 영어 컴플렉스에 시달리는데 지도자라는 사람이 영어가 소득을 결정한다는둥 이런 소리를 하다니 너무 무비판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아닌가.
셋째, 영어공교육 강화가 양극화를 해소할거라는 근거가 도대체 뭔가. 오히려 사교육과 양극화를 부추기게 될거 같은데, 아무 대책도 없지 않나. 두가지는 사실 별개의 문제이다. 이것은 매우 치사한 속임수이거나 정말 어이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발상이다. 영어공교육이니 양극화니 하는 왜곡된 수사들로 그 실체를 숨기고 있다. 저들의 정책은 영어교육에 회화의 비중을 높이고 입시에서 영어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겠다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이것은 공교육의 정상화나 특히, 양극화의 해소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으며 별도의 대책이 있지 않는한 심각한 부작용을 나을것이다.  뻔뻔하고 역겨운 엘리트 주의일뿐이다.
이밖에도 많은 문제가 있을것이지만, 일단 여기까지..--

관련기사:
 진중권 "'하이, 찰리! 밥 먹었니'가 국가경쟁력과 무슨 관계냐"

“안녕하세요” 아니죠~“굿모닝”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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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속에 예수의 십자가 형상이 발견됐다는군요.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신기하네요.

출처 :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pn/4156/20080128n09462/



“처 음에는 감자가 썩은 줄 알았어요. 감자 속이 상한 것 같아 버리려는데, 열 살 된 손녀딸이 저에게 일깨워주더군요. 감자 안에 뭔가 있는 것 같지 않느냐고요. 그 때서야 전 다시 한 번 감자를 보게 되었고,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상이 틀림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심지어 깎아 놓은 감자의 형태 때문에 십자가 상이 관 속에 누워있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하지 뭐에요.”


Posted by uk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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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주변에 위키를 소개해보면 불편해 하면서도 높은 자유도에 매료되는 경우가 많다.
블로그나 포럼들도 나름 진화해가고 있지만, 역시 위키의 진보성(?) 을 따라 잡진 못한듯 하다.
초기 정보공개,공유의 정신이 다소 희미해지면서 자유분방하고 다소 괴팍스러운 분위기는 줄었을지 모르나, 기업용 인트라넷을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고 협업, 커뮤니티, 자료관리 등에 적용되면서 상당히 편리하고 풍부한 기능을 가진 위키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시맨틱 기술을 적용시키고 싶은 생각을 유발하는 것이 또 위키이다.  아니나 다를까  많이들 하고있다.
성공을 기원해보자.음음

Classical but super(?) Wiki
* Confluence - Attlassian ( 유료. 풍부한 기능과 편리함을 지님)
http://www.atlassian.com/software/confluence/

* Deki Wiki (무료. 2006 Gilbane Conference Best Wiki 선정작. 오픈소스-C#, php)
http://wiki.mindtouch.com/Deki_wiki
- http://wik.is/ 에서 서비스 중

* Xwiki
http://www.xwiki.org/xwiki/bin/view/Main/WebHome
강력한 기능의 자바기반 위키. 적용된 서비스를 종종 볼수 있슴. 무료

SemanticWiki
* Platypus Wiki (오픈소스. RDF,RDFS,OWL 사용)
http://platypuswiki.sourceforge.net/

* makna (JSPWiki with the semantic web framework Jena)            A Semantic Enhanced Page in View Mode                            
http://www.apps.ag-nbi.de/makna/





* OntoWiki
http://ontowiki.net/Projects/OntoWiki

* SemanticMoin
http://ontowiki.net/Projects/OntoWiki

* Semantic_Wiki_State_Of_The_Art (시맨틱위키 리스트)
http://ontoworld.org/wiki/Semantic_Wiki_State_Of_The_Art

with Topic Map
Ceryle
http://www.altheim.com/ceryle/wiki/

* TMWiki
http://www.topic-maps.org/projects:tmwiki

* Topincs
http://www.cerny-online.com/topincs/

이밖에도 많은 위키들이 존재하고 대부분 플러그인 기능을 이용해서 RSS,SOAP,Categories, 권한관리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WikiMatrix : 다양한 위키의 스펙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는곳

위키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컨텐츠 중심의 구조와 개방성이라 할 수 있는데,
요즘 위키들을 보면 트리구조의 메뉴, 권한 관리등이 지원되면서 이런 특징들이 사라지고
포럼이나 공유블로그와 다를게 없다는 생각도 든다. 게다사 편집도 WYSIWYG 가 지원되는
HTML 방식의 편집을 바뀌고 있다. 허나, 이런류의 통합(?) 나쁠건 없다고 본다.
이것이 위키이건 아니건 그게 중요한 건 아닐테니까, 여전히 위키는 편리하고 유연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매우 쓸만한 툴이라고 생각한다.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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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씬을 볼때 필요하겠다 싶었던 것들인데 역시 진행이 되고 있었다.
아파치 솔라와 PHP 를 연동한 예제를 보여주는 IBM DeveloperWorks 의 가사.


아파치 루씬 서브프로젝트인 아파치 솔라 1.2 버전을 다루는 요령 배워보기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tutorial/os-apachelucene/section2.html

소개

누구나 검색이 필요하다. 그것이 열쇠든, 휴대전화든, 지갑이든, 마음이든 간에 말이다. 매장 데이터베이스의 모든 제품을 검색할 수 있다면 어떨까? 혹은 인트라넷과 관련된 파일들은 어떤가? 이것이 본 튜토리얼에서 다룰 내용이다.


아파치 루씬

루씬 자바는 주요 아파치 루씬 프로젝트이며 다른 프로젝트도 여기서 비롯됐다. 이는 자바로 작성된 최고의 고성능 검색 엔진 라이브러리를 목표로 만들어졌고, 그래서 여기엔 서브프로젝트가 그리 많지 않다.

아파치 루씬은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사용하기에 더 알맞다. 루씬으로 맞춤 애플리케이션에 견고한 검색 엔진을 만들 수 있고, 이것이 솔라나 넛치(Nutch) 같은 다른 서브프로젝트가 등장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웹 크롤러가 필요하다면 직접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크롤러를 사용해 웹 크롤러가 웹을 기어다니면서 웹에서 꺼낸 파일을 목록에 넣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작성된 것이 있다면 왜 굳이 직접 만들어야 할까? 그래서 아파치 넛치와 하둡(Hadoop)이 등장했다.


넛치와 하둡, 아피치 루씬 서브프로젝트

넛 치는 루씬에 웹 페이지를 검색하고 다른 문서 포맷에서 HTML을 파스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명백한 이유로 만들어졌다. 넛치는 모든 웹 크롤링, 인트라넷에서 로컬 파일 크롤링, 모든 인덱싱을 포함하는 수많은 멋진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하 둡은 넛치가 잠재적으로 저장, 처리할 수 있는 페타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사실 하둡은 자체 파일 시스템인 HDFS(Hadoop Distributed File System)를 갖고 있다. 이는 어떠한 평범한 저가 하드웨어에서도 작동할 수 있다. 하둡은 클러스터의 모든 서버에 걸쳐 파일 시스템 데이터 중 일부분을 저장한다. 새 질의가 들어오면 HDFS는 "움직이는 계산은 움직이는 데이터보다 저렴하다"라는 규칙(즉 질의 처리를 움직여 데이터에 가장 가깝게 하는 것은 클러스터 내에 마구잡이로 질의를 놓고 데이터를 네트워크 전반에 먼 거리로 이동시키는 것보다 빠르다는 뜻이다)을 따른다.


오픈 소스 검색 서버 아파치 솔라

그 렇다면 왜 솔라가 필요한 것일까? 솔라는 파일을 인덱스하는 검색 엔진 이상이기 때문이다. 이는 XML 요청을 HTTP를 통해 보내는 웹 서비스 API가 있는 검색 서버다. 그러므로 솔라 검색 서버 URL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통해(XML 요청을 HTTP를 통해 보냄으로써) 파일을 질의, 인덱스하는 어느 곳에서나 애플리케이션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다른 솔라 검색 서버로 캐싱과 복사가 가능한 최적화된 검색 서버다.



참고: 루씬 소개 마소기사 (http://jongsclub.com/webedit/studyView.jsp?num=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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