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once run anywhere(한 번 쓰면 어디에서라도 움직인다)’라는 콘셉트의 이 구글 버전은 ‘오픈소셜(OpenSocial)’이라 불리며 공통 API와 세트다.
구글의 성명에 따르면 이 방법은 ‘다수의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첫 공통 API’라고 한다.
OpenSocial 이란 간단히 얘기하면 별도의 SNS 서비스도 아닌 그냥 여러 SNS 사이트에 공통적으로 쓰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공통(표준) API 규격이다. 요전 구글에 인수된 JotSpot 창업자 Joe Kraus가 PM으로 일궈낸 작품(?)인 OpenSocial이 의미하는 바는 의외로 크다.
이 프로젝트에는 페이스북을 제외하고 마이스페이스, 아이밈(Imeem), 링크드인, 식스어파트(Six Apart）등의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들이 동참한다고 한다.
근데, OpenSocial API를 사용해서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기란 상당히 힘들것 같다.
왜냐하면 OpenSocial API를 사용하려면 몇가지 제약사항이 있는데,
구글가젯을 사용해야 하는데 결국 구글 플랫폼 안에서만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 OpenSocial 을 FaceBook 과 비교하면서 Windows 와 Linux 로 비교하는 글도 있던데,
Facebook의 오픈 플랫폼이 Walled Garden 이라는 점이 걸렸는데, 글도 OpenSocial Service Provider Interface 를 공개하지 않고있으니 기회면에서는 똑같이 제한적인거 아닐까.
참고사이트 :
http://code.google.com/apis/opensocial/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tc/0,39031281,39162908,00.htm
http://blog.magicboy.net/409
